KB, 여자 프로농구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경기 전승

▲ KB 박지수

여자 농구 KB가 WKBL 역대 처음으로 단일 시즌 홈 경기 ‘전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KB는 오늘(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WON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84대 52로 완파했습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KB는 이번 시즌 15차례 홈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1998년 시작된 여자 프로농구에서 여름·겨울리그가 통합돼 단일 시즌으로 치러진 2007-2008시즌 이후 홈 경기 전승을 거둔 팀은 KB가 유일합니다.

단일 시즌 이외에는 우리은행이 2003 겨울리그에서 홈 경기(당시 춘천) 6전 전승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KB는 11점을 넣은 박지수를 비롯해 김민정(12점), 염윤아(11점), 허예은(11점), 강이슬(10점)까지 5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쳐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B는 오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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