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기고 보자”…日축구, ‘성범죄 의혹’ 이토 퇴출 11시간만 재소집|동아일보

지난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의 경기에서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한 일본 이토 준야가 벤치로 향하고 있다. 2024.1.31/뉴스1난적 이란과 2024아시안컵 8강전을 앞둔 일본 축구대표팀이 성범죄 의혹을 받고 있는 공격수 이토 준야(31·스타드 랭스)를 퇴출 12시간도 못 돼 재소집하는 촌극을 연출했다.

2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JFA)는 이날 오전 2시(이하 일본 시각) “이토가 하차하지 않는다”고 정정 발표했다.

앞서 JFA는 1일 오후 1시 30분 “이토가 일본 대표팀을 떠난다”며 그를 대표팀에서 퇴출한 사실을 알렸다.

JFA의 퇴출이유는 그가 2023년 6월21일 새벽 20대 여성 2명을 동의 없이 강제 성관계한 혐의로 고소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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